벨기에의 유서 깊은 도시 루벤에 위치한 오래된 주택을 리모델링한 이 집은 5인 가족을 위해 섬세하게 디자인되었다.
온실을 연상시키는 유리 지붕 아래 설치된 아치형 철제 조형물이 웅장함을 더하는 야외 테라스는 러프한 벽돌 벽과 콘크리트 벽, 빈티지 테라조 플로어가 감각적인 조화를 이루며 오직 이 집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멋진 공간감을 선사하고 있다.
따뜻한 햇살과 상쾌한 바람, 달콤한 꽃향기를 느끼며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홈 카페형으로 스타일링된 야외 테라스에는 넉넉한 사이즈의 다이닝 테이블과 체어, 락킹 체어, 다채롭고 싱그러운 화초들을 예쁘게 배치해 식사와 티타임,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을 연출하며 설레는 일상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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