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각적인 모던 스타일로 디자인된 매력적인 ‘콤팩트 하우스’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 우크라이나 키예프에 위치한 41m²(12평) 크기의 이 집은 혼자 사는 1인 가구 혹은 신혼부부를 위해 디자인되었다.
화이트와 그레이 컬러로 깔끔하게 마감된 실내에 우드 플로어를 시공해 도회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이 집은 거실, 주방, 마스터 침실, 욕실, 발코니, 현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형 창호를 통해 들어오는 자연채광으로 밝고 쾌적한 실내를 유지하고 있는 이 집은 효율적인 공간 설계로 41m²(12평) 공간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극대화하며 실속 있는 주거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블랙 패브릭 소파와 그레이 라운드 티 테이블이 단정하게 놓인 거실은 모노톤 컬러를 기본으로 디자인된 전체 공간과 조화롭게 어울리는 심플하고 시크한 느낌의 거실 인테리어로 눈길을 끈다.
U сoncept ©Andrey Bezuglov
높은 층고를 효율적으로 활용한 심플한 디자인의 그레이 빌트인 싱크대와 조리대, 식탁, 수납 기능을 모두 아우르고 있는 아일랜드 식탁이 깔끔하게 자리하고 있는 오픈 주방은 소형 주거공간에 꼭 맞는 실용적인 주방 공간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의류를 수납할 수 있는 전용 빌트인장, 수납장을 겸하고 있는 계단, 선반장 등으로 구성된 큐브 공간 안에 자리하고 있는 마스터 침실의 경우 스킵 플로어와 투명한 유리로 제작된 슬라이딩 도어가 설치되어, 공동생활공간과 물리적으로는 구분되지만 시각적으로는 연속성이 유지된 유니크한 프라이빗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U сoncept ©Andrey Bezuglov
화이트 타일과 테라조로, 벽면과 바닥을 견고하게 마감해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욕실의 경우 유리 파티션을 사이에 두고 세면공간과 샤워공간을 깔끔하게 구분해 사용과 관리의 편리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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