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과 모던 스타일의 감각적인 조화가 돋보이는 아름다운 주거 공간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리투아니아 빌니우스에 위치한 61m²(18평) 크기의 이 집은 혼자 사는 1인 가구를 위해 디자인된 럭셔리 싱글 하우스로 거실, 주방, 식당, 마스터 침실, 욕실, 현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전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스타일리시한 공간을 연출하고 있는 이 집은 우아하고 세련된 공간 디자인을 통해 61m²(18평) 아파트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시각적으로 넓고 아름다운 공간을 완성하고 있다.
빌니우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대형 창호가 설치되어 채광, 환기, 통풍이 원활한 이 집은 화이트 컬러로 실내를 마감하고 쉐브론 패턴 우드 플로어를 시공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내벽에 설치된 벽난로와 거실장, 선반이 정교한 몰딩 장식과 어우러져 공간의 특별함을 더하는 거실에는 선명한 에메랄드그린 벨벳 소파와 모던한 디자인의 레더 소파, 티 테이블 등을 깔끔하게 배치하고 골드 조명으로 포인트를 줘 화려함과 편안함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거실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대리석 카운터 탑으로 마감된 우드 싱크대와 싱크대 양쪽에 자리하고 있는 몰딩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그레이 수납장이 일자로 배치된 주방은 깔끔하고 효율적인 고급 주방 인테리어로 눈길을 끈다.
라운드 다이닝 테이블과 라운드 펜던트 조명으로 멋스러움을 더한 식당은 식사는 물론 티타임, 독서, 응접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아늑한 홈 카페 겸 레스토랑으로 디자인되었다.
블루와 그레이 컬러 그리고 포인트 벽지로 내벽을 마감해 특별함을 더하고 있는 마스터 침실은 모던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특히 매력적이다.
Interjero Architektė ©Leonas Garbačauskas
대리석과 골드 수전, 조명 등으로 화려함을 극대화한 욕실에는 독립형 샤워 부스를 설치해 사용과 관리에 편리를 더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