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요리와 여유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주방 겸 다이닝 공간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에 위치한 오래된 단독주택을 증축, 리모델링해 만든 주방 겸 다이닝룸은 세련된 내추럴 우드 인테리어로 꾸며진 아름다운 공간으로 가족을 위한 행복한 일상을 선사하고 있다.
도심 속 오아시스를 연상시키는 초록빛으로 가득한 조용한 정원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주방 겸 다이닝룸은 단단한 목재로 견고하게 마감된 실내에 테라조 플로어를 시공해 따뜻하고 세련된 무드가 돋보이는 가족공간으로, 요리, 식사,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보여주고 있다.
경사진 천장과 높은 층고가 어우러져 실제 면적보다 넓고 웅장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는 주방 겸 다이닝룸에는 정원을 향하고 있는 전면 글라스 창호와 후면 고창이 설치되어 채광, 환기, 통풍이 원활해 밝고 쾌적한 공간을 유지하고 있다.
다양한 수납공간을 효율적으로 내장하고 있는 심플한 디자인의 우드 빌트인 싱크대와 바퀴가 달린 이동식 아일랜드로 꾸며진 주방에는 싱그러운 플랜테리어로 디테일을 더해 깔끔하고 실용적인 공간 활용이 돋보이는 매력적인 주방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조리대와 식탁, 바 기능을 겸하고 있는 바퀴가 달린 이동식 아일랜드는 상황에 따라 이동이 간편하고 용이해 공간 사용의 유연성을 더하고 있다.
Sarah Kahn Architect ©Tatjana Plitt
높은 층고의 장점을 더욱 살려주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펜던트 조명으로 포인트를 준 다이닝 공간에는 6인용 블랙 다이닝 테이블 세트를 놓아 식사와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홈 카페 겸 레스토랑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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