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특유의 아름다운 낭만을 담은 멋진 ‘노르딕 하우스’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 스웨덴에 위치한 76m²(23평) 크기의 이 집은 1924년 지어진 유서 깊은 복층 아파트를 리모델링한 주거공간으로 100년이라는 긴 시간이 하나의 공간 안에 공존하는 매력적인 보금자리를 제안하고 있다.
특히, 큰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따뜻한 햇살과 상쾌한 공기로 밝고 쾌적한 공간을 유지하고 있는 주방의 경우 화이트 타일로 백스플래쉬를 마감한 후, 심플한 디자인의 화이트 싱크대와 주방 가전들을 효율적인 동선에 맞춰 깔끔하게 배치해 실용적인 화이트 키친을 연출하고 있다.
다이닝 테이블과 체어, 벤치, 선반 등으로 섬세하게 꾸며진 주방 속 작은 식당은 여유롭고 낭만적인 홈 카페 겸 레스토랑으로 스타일링되어 행복한 식사와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예쁜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alvhem
특히, 넉넉한 수납공간을 내장하고 있는 팬트리는 각종 식료품과 주방 용품들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어 공간 사용과 관리의 편리를 더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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