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련된 미니멀 모던 스타일로 디자인된 심플하고 감각적인 ‘콤팩트 하우스’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 동유럽에 위치한 37m²(11평) 크기의 이 집은 혼자 사는 1인 가구 혹은 신혼부부를 위한 멋진 소형 주거공간이다.
화이트 컬러와 노출 콘크리트로 마감된 실내에 우드 플로어를 시공해 차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이 집은 거실, 주방, 식당, 침실, 욕실로 구성된 단순하고 개방적인 구조의 스튜디오 아파트다.

탁 트인 도시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형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채광으로 밝고 쾌적한 실내를 유지하고 있는 이 집은 투명한 유리로 제작된 파티션을 이용해 공동생활공간과 개인생활공간을 구분해 37m²(11평) 공간이 가지고 있는 면적보다 시각적으로 더 넓어 보이도록 설계되었다.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그레이 패브릭 소파와 화이트 라운드 티 테이블, 블랙 스탠딩 조명이 단정하게 배치된 거실은 소형 공간에 활용해 볼 수 있는 깔끔하고 감각적인 거실 인테리어를 잘 보여주고 있다.
우드와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된 심플한 디자인의 빌트인 싱크대가 설치된 주방은 소형 주거공간에 꼭 맞는 실용적인 주방 인테리어가 특히 돋보인다.
빌트인 싱크대 내부에는 다양한 수납공간과 냉장고는 물론 세탁기, 보일러 등이 효율적으로 내장되어 공간을 보다 깔끔하게 유지와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4인용 미니 바 카운터가 놓인 식당은 식사와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작지만 고급스러운 다이닝 공간으로 디자인되어 일상의 여유와 만족을 더한다.
m3arch ©8beam
투명한 유리 파티션이 설치되어 공동생활공간과 물리적으로는 구분되지만 시각적으로는 연속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설계된 마스터 침실은 심플하지만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매력적인 프라이빗 공간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