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성 짙은 프렌치 스타일로 디자인된 아름다운 ‘모던 하우스’가 깊은 품격이 느껴지는 우아하고 세련된 무드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프랑스 파리 7구에 위치한 85m²(26평) 크기의 이 집은 오래된 아파트를 섬세하게 리모델링해 만든 주거공간으로,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뛰어난 감각을 담은 매력적인 보금자리를 제안하고 있다.
Emmanuelle Simon ©Damien de Medeiros
특히, 창밖을 통해 들어오는 은은한 햇살로 밝고 환한 공간을 유지하고 있는 거실의 경우 화이트 컬러로 깨끗하게 마감된 실내에 우드 플로어를 시공해 아늑하고 정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집안의 중심공간으로, 부드러운 컬러 조합이 돋보이는 안락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Emmanuelle Simon ©Damien de Medeiros
가족과 디자이너가 신중한 논의 끝에 선택한 가구와 조명, 오브제들을 조화롭게 배치한 후, 가족이 오랜 시간 수집해 온 조각 작품과 회화 작품들로 감각적인 디테일을 더한 거실은 갤러리를 옮겨 놓은 듯 예술성 짙은 인테리어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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