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우아한 ‘하이엔드 모던 하우스’가 견고하고 웅장한 건축미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에 위치한 이 집은 시대를 초월한 품격 있는 주거공간을 제안하고 있다.
화이트 컬러로 깨끗하게 마감된 실내에 쉐브론 패턴의 원목마루를 시공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이 집은 정확한 디테일과 밸런스가 만든 감각적 공간미가 인상적인 고급 단독주택이다.
우아한 비율의 대형 창호를 통해 들어오는 은은한 햇살로 채워진 환한 메인 거실에는 ‘드 세데: De Sede’의 DS-600 소파, ‘구비: Gubi’의 파샤 체어, ‘허먼 밀러: HERMAN MILLER’의 임스 월넛 스툴, ‘비트만: Wittmann’의 그레인 커트 사이드 테이블, ‘리네 로제: Ligne Roset’의 솔베이그 플로어 램프와 같은 유명 디자이너 가구와 조명들을 감각적으로 배치해 격이 다른 하이엔드 거실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있다.
‘와스트베르그: WASTBERG’의 W 151 엑스트라 라지 팬던트 조명으로 포인트를 준 오픈 주방에는 ‘CDK 스톤’의 베르실리아 마블로 카운터탑과 백스플래쉬를 견고하게 마감한 빌트인 싱크대와 아일랜드를 깔끔하게 설치해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하이엔드 모던 키친을 연출하고 있다.
‘비트만: WITTMANN’의 쿠부스 소파와 ‘백스터: Baxter’ 그레타 스페셜 에디션 프린트 암체어, ‘올루체: Oluce’의 아톨로 235 램프로 꾸며진 세컨드 거실은 메인 거실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매력적인 거실 공간을 보여주고 있다.
은은한 크림과 캐러멜 톤 컬러를 감각적으로 활용해 차분하고 절제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마스터 침실은 우아하고 품격 있는 프라이빗 공간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석재와 거울, 유리 등으로 견고하게 마감된 욕실은 세면 및 목욕 공간과 샤워 공간이 깔끔하게 구분된 건식 욕실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특히 돋보인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