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파라다이스인가? 느긋하고 한가로운 일상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단독주택

한적한 마을에 자리하고 있는 그림같이 아름다운 단층주택이 평온하고 여유로운 공간미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포르투갈 토흐스노바스에 위치한 이 집은 지역의 전통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한 단독주택이다.

느긋하고 한가로운 일상을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으로 디자인된 이 집은 거실, 주방, 식당, 3개의 침실, 욕실, 화장실이 있는 본채와 거실, 주방, 식당, 2개의 침실, 욕실이 있는 별채, 야외 테라스, 프라이빗 수영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이트 컬러로 깔끔하게 마감된 미니멀한 외관과 야외 테라스, 프라이빗 수영장이 어우러져 멋진 프라이빗 리조트를 연상시키는 이 집은 한적한 주변 풍경과의 조화를 이루며 이 집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감을 선사한다.

여러 개의 창호를 통해 들어오는 풍부한 자연채광으로 밝고 쾌적한 공간을 유지하고 있는 본채와 별채 모두 화이트 컬러로 깨끗하게 마감된 실내에 콘크리트 플로어를 시공해 단정하고 깔끔한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집주인의 취향을 보여주는 모던한 디자인의 가구와 아기자기한 오브제들이 조화롭게 배치된 본채 메인 공간은 거실과 식당이 오픈되어 편안하고 여유로운 가족 공간을 잘 보여주고 있다.

아름다운 풍경을 한 점의 캔버스처럼 담아낸 대형 창문이 있는 본채 주방은 대리석으로 카운터탑을 고급스럽게 마감한 심플한 디자인의 빌트인 싱크대와 아일랜드를 설치해 전원생활의 여유와 낭만을 선사하고 있다.

거실, 식당 주방이 모두 오픈된 넓고 개방적인 공동생활공간이 있는 별채는 화이트 컬러를 기본으로 한 미니멀 인테리어가 매력적인 공간으로, 본채와 완벽하게 구분된 독립적인 주거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