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을 따라 자리하고 있는 1000평 부지에 지어진 이국적인 전원주택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달콤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홀리데이 하우스’

남아프리카공화국 세인트 프랜시스 베이에 위치한 753m²(228평) 크기의 이 집은 런던에 살고 있는 가족을 위한 여름 별장으로 설계된 단독주택이다.

강을 따라 자리하고 있는 3330m²(약 1000평) 크기의 넓은 부지에 자리하고 있는 이 집은 평온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지극히 프라이빗한 가족 휴양지다.

다양한 식물들로 잘 가꾸어진 푸른 정원과 목가적인 느낌의 외관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이 집은 탁 트인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야외 수영장과 소파와 선베드가 놓인 야외 테라스가 설치되어 가족을 위한 특별한 파라다이스를 완성하고 있다.

목재 들보가 노출된 높은 박공 천장이 시원한 느낌을 주는 메인 공간은 거실, 식당, 주방이 모두 오픈된 가족공간으로, 대형 슬라이딩 도어를 사이에 두고 야외 수영장과 테라스가 있는 정원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전원생활의 여유와 낭만을 만끽할 수 있게 해준다.

소파, 라운지체어, 티 테이블, 사이드 테이블, 조명, 러그 등 가족의 남다른 안목과 취향을 엿볼 수 있는 가구와 오브제들이 감각적으로 배치된 거실은 고급스러운 하이엔드 거실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최대 12명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우드 다이닝 테이블 세트가 놓인 식당은 식사, 티타임, 응접 등 다양한 일상을 즐길 수 있는 홈 카페 겸 레스토랑으로 디자인되어 여유로운 다이닝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심플한 디자인의 우드 빌트인 싱크대와 아일랜드가 설치된 오픈 주방은 공간미는 물론 실용적인 구성과 효율적인 동선이 돋보이는 내추럴 키친 인테리어를 잘 보여주고 있다.

밝고 여유로운 프라이빗 공간으로 디자인된 침실은 이국적인 분위기로 꾸며져 전체 공간과 조화로운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