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서는 결코 경험할 수 없는 목가적인 일상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멋진 전원주택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주의 한적한 시골마을 데일스포드에 위치한 이 집은 답답한 회색 도시를 벗어나 편안하고 평온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가족 별장으로 설계되었다.
화이트와 그레이, 우드 톤과 같은 자연을 닮은 색을 균형감 있게 풀어낸 이 집은 높은 박공 천장과 큰 창이 만들어내는 뛰어난 개방감이 돋보이는 주거공간으로, 거실, 주방, 다이닝룸, 마스터 침실, 가족 침실, 욕실, 현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변화무쌍한 사계절을 아름답게 담을 수 있는 큰 창이 공간의 가치를 더하는 거실에는 호두나무 원목으로 만든 견고한 빌트인장을 설치한 후, 소파, 라운지체어, 커피 테이블, 사이드 테이블, 스탠딩 조명, 러그 등을 안정감 있게 배치해 고급스러운 하이엔드 거실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있다.
간결한 선으로 정갈한 느낌을 더한 대면형 주방은 호두나무 원목과 대리석과 같은 천연 소재가 균형감 있게 어우러져 우아한 품격 있는 미니멀 모던 키친 인테리어를 완성하고 있다.
가족은 물론 친구, 지인들을 초대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의 원목 다이닝 테이블 세트가 놓인 오픈 다이닝룸은 멋스러운 홈 카페 겸 레스토랑으로 디자인되어 전원생활의 여유와 낭만을 더하고 있다.
호두나무 원목으로 제작한 침대 헤드 보드와 협탁으로 전체 공간과 톤을 맞춘 마스터 침실은 감각적인 미니멀 모던 인테리어로 매력적인 프라이빗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현관에 설치된 대형 피벗 도어는 집안과 집밖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포인트로 공간의 디테일을 완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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