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럽고 화사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아름다운 주방 겸 다이닝 공간
영국 런던 남부에 위치한 137m²(41평) 크기의 이 집은 제1차 세계 대전 직전에 지어진 오래된 ‘테라스 하우스’를 증축, 리모델링해 만든 공간으로 밝고 아늑한 내추럴 인테리어와 플랜테리어로 예쁜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어둡고 답답했던 주방을 제거하고 새롭게 지어진 주방 겸 다이닝 공간은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조용한 정원과 자연스럽게 이어져 요리, 식사, 티타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멋진 가족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화이트 톤 컬러로 깨끗하게 마감된 실내에 그레이 포세린 타일을 시공해 깔끔하고 세련된 공간을 연출하고 있는 주방에는 글라스 슬라이딩 도어와 전면 창문, 천장 창문이 설치되어 채광, 환기, 통풍이 모두 우수한 밝고 쾌적한 공간을 완성하고 있다.
헤링본 패턴의 그린 타일로 마감된 백스플래쉬로 포인트를 준 주방에는 화이트 카운트 탑이 놓인 심플한 디자인의 올리브 그린 빌트인 싱크대와 아일랜드를 깔끔하게 설치해 산뜻하고 세련된 주방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있다.
펜던트 조명으로 포인트를 준 아일랜드에는 원목 스툴이 놓아 식탁, 조리대, 홈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자연채광이 쏟아지는 천장 창문 아래 자리하고 있는 다이닝 공간의 경우 식사와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예쁜 홈 카페 겸 레스토랑으로 스타일링되어 가족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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