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집 같은 두 집으로, 두 집 같은 한 집으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단독주택
포르투갈 신트라에 위치한 215m²(65평) 크기의 이 집은 예쁜 중앙 정원을 중심으로 각각 자리하고 있는 본채와 별채로 구성된 주택으로, 연결과 분리라는 상반된 개념을 조화롭게 조율하며 만족스러운 일상을 선사하고 있다.
지중해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국적인 분위기가 특히 돋보이는 이 집은 거실, 주방, 화장실이 있는 1층과 2개의 침실, 2개의 욕실이 있는 2층으로 구성된 본채와
거실, 주방, 식당, 침실, 욕실이 있는 단층 별채가 중앙 정원을 사이에 두고 각각 배치되어 가족의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우수한 채광, 통풍, 환기로 밝고 쾌적한 공간을 유지하고 있는 1층 거실, 주방, 식당이 있는 공동생활공간으로 화이트와 우드로 깔끔하게 마감된 실내에 타일 플로어를 시공해 이국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원목으로 맞춤 제작된 거실장을 배경으로 소파, 체어, 티 테이블, 러그, 화초 등이 조화롭게 배치된 거실은 정갈한 공간 디자인이 돋보이는 아늑하고 편안한 거실 인테리어를 잘 보여주고 있다.
석재로 마감된 카운터탑과 백스플레쉬가 고급스러움을 더한 심플한 디자인의 빌트인 싱크대가 설치된 주방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깔끔하고 실용적인 모던 키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우드 다이닝 테이블 세트가 놓인 주방 속 다이닝 공간은 식사와 티타임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따뜻하고 아늑한 홈 카페 겸 레스토랑으로 스타일링되어 가족에게 행복한 일상을 선사한다.
대형 창문이 설치되어 지중해의 이국적인 풍광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마스터 침실은 화이트와 우드를 조화롭게 활용한 따뜻하고 아늑한 프라이빗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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