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자연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멋진 전원주택
뉴질랜드 뱅크스 반도에 위치한 이 집은 답답한 회색 도시를 벗어나 평온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기 위한 가족 별장으로 설계되었다.
전원생활의 로망을 심플하고 모던한 박공지붕집으로 구현한 이 집은 단순하고 개방적인 구조로 여유로움을 더한 주거공간으로, 거실, 주방, 다이닝룸, 마스터 침실, 가족 침실, 욕실, 테라스, 현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이트와 블랙, 우드를 감각적으로 활용해 안정감 있는 공간을 연출하고 있는 메인 공간의 경우 층고가 높은 박공 천장 아래 거실, 주방, 다이닝룸이 모두 오픈되어 넓고 여유로운 가족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윈도우 시트가 자리한 창문 밖으로 펼쳐진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이 공간의 가치를 더하는 거실에는 소파, 라운지체어, 티 테이블, 스탠딩 조명을 단정하게 배치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아늑한 거실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있다.
가족은 물론 친구, 지인들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의 대형 다이닝 테이블 세트가 놓인 오픈 다이닝룸은 전체 공간과 조화로운 내추럴 홈 카페 겸 레스토랑으로 디자인되어 전원생활의 여유와 낭만을 더하고 있다.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정갈한 느낌을 더한 대면형 주방은 화이트 아일랜드 싱크대와 하부장, 우드 상부장과 수납장이 균형감 있게 어우러져 우아한 공간미와 실용적인 구성, 효율적인 동선이 돋보이는 미니멀 모던 키친 인테리어를 완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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