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몬트리올에 위치한 연면적 297m²(90평) 크기의 오래된 단독주택을 새롭게 스타일링한 이 집은 젊은 부부와 어린 자녀를 위해 섬세하게 디자인되어 가족에게 행복한 일상을 선사하고 있다.
레트로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멋스러운 인테리어가 특히 돋보이는 이 집은 거실, 다이닝룸, 주방이 모두 오픈된 공동생활공간과 부부 침실과 아이 침실을 비롯한 개인생활공간이 각기 다른 층에 자리하고 있어 깔끔하고 효율적인 구조를 잘 보여주고 있다.
공간에 꼭 맞춰 디자인된 빈티지 스타일의 원목 빌트인 가구와 테라조 플로어가 어우러져 매력적인 공간을 연출하는 거실에는 가구와 조명들을 조화롭게 배치해 휴식과 여가, 취미, 업무, 학습 등 다양한 일상을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가족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U자형으로 디자인된 홈바 겸 아일랜드 싱크대와 천장 선반장, 원목 빌트인장이 설치된 오픈 주방에는 조명과 브론즈 수전, 싱그러운 화초들로 포인트를 줘 우아하고 매혹적인 유니크한 하이엔드 키친을 연출하고 있다.
오픈 주방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다이닝룸의 경우 8명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대형 우드 다이닝 테이블 세트와 루이스 폴센의 펜던트 조명으로 멋스럽게 꾸며져 오직 가족을 위한 여유로운 프라이빗 카페 겸 레스토랑을 완성하고 있다.
발랄하고 경쾌한 벽화가 그려진 아담하고 조용한 테라스가 일상의 여유를 더하는 부부 침실은 깔끔하고 감각적인 미니멀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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