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래된 벽돌집의 감각적인 변신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192m²(58평) 크기의 이 집은 증축과 리모델링을 통해 이전보다 훨씬 넓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세계 유명 대도시와 마찬가지로 급등하는 부동산 가격으로 인한 주거난이 점점 심화되고 있는 코펜하겐에 거주하고 있는 건축주는 무리한 대출을 통해 더 큰 집으로 옮겨가는 대신 살고 있던 집을 증축, 리모델링함으로써 가족만을 위한 특별한 맞춤 주거공간을 완성할 수 있었다.


그레이 컬러로 마감된 기존의 주택과 블랙 컬러로 마감된 증축 공간이 각기 다른 소재와 컬러로 대조와 조화를 이루며 독특한 외관을 선보이고 있는 이 집은 거실, 주방, 전용 욕실을 갖춘 마스터 침실, 현관, 창고 등이 있는 1층과 거실, 2개의 일반 침실, 1개의 욕실이 있는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옷걸이와 수납장은 물론 세면대를 설치한 현관은 위생적이고 실용적 현관 디자인의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다.


화이트 컬러로 깔끔하게 마감된 실내는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가구와 조명들을 조화롭게 배치해 세련된 공간미를 연출하고 있다.


착석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독특한 디자인의 계단을 따라 이어지는 2층은 작은 온실을 연상시키는 발코니와 천장, 벽면에 설치된 창호로 들어오는 자연채광이 화이트 컬러로 마감된 실내와 어우러져 밝고 쾌적한 분위기를 완성하고 있다.


화이트, 그레이, 블랙과 같은 모노톤 컬러를 균형감 있게 사용한 감각적인 공간에 심플한 디자인 가구와 조명, 소품을 조화롭게 배치한 이 집은 모던하고 세련된 공간미로 누구나 꿈꾸는 아름다운 ‘워너비 하우스’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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