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 역사를 지닌 일본의 고도 오츠시는 8세기 말 교토가 수도로 정해지면서 교토로 들어가는 입구이자 교통의 중심지로서 크게 번영해 현재까지도 철도와 도로의 요충지이자 아름다운 사찰과 관광명소들이 많은 일본의 대표적인 휴양 도시로 손꼽히는 동시에 최근에는 인접한 교토와 오사카, 고베에 거주하고 있는 이들의 전원주택 지역으로 인기가 높다.

이번에 소개할 집은 오츠시에서 전원주택용으로 분양한 계획 지역에 새로 건설된 105㎡(32평) 크기의 단독주택으로, 건축가는 쾌적한 전원생활을 꿈꾸는 가족을 위해 아늑하고 따뜻한 주거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건축주는 건축가에게 부부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갈 ‘부드럽고 따뜻한 집’을 의뢰했고, 이에 건축가는 부드러운 곡선을 이용한 천장이 높고 빛이 풍부한 2층 단독주택을 완성했다.


직선과 곡선을 조화롭게 사용해 실용적이면서도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하고 있는 이 집은 대형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풍부한 자연채광이 화이트 컬러와 밝은 톤 목재로 깔끔하게 마무리한 실내와 함께 어우러져 편안함을 더하고 있다.



ALTS Design Office ©Yuta Yamada
각 공간을 구성하고 있는 문과 싱크대, 붙박이장, 테이블 등을 모두 밝은 톤의 목재로 맞춤 제작해 공간을 채운 이 집은 시각적인 통일성은 물론 건축주의 취향을 고스란히 반영한 아늑한 인테리어로 일상의 만족을 높이고 있다.



ALTS Design Office ©Yuta Yam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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