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 성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협소주택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일본 교토에 위치한 59m²(약 18평) 크기의 이 집은 정형화되지 않은 실험적인 공간 디자인이 돋보이는 작고 예쁜 단독주택으로 어린 자녀와 젊은 부부를 위해 설계되었다.


평면도 ©Hideyuki Nakayama Architecture
제한된 공간 안에서 전에 없던 새로운 형태의 주거공간을 선보이고 있는 이 집은 거실, 식당, 주방, 욕실이 있는 1층, 메인 침실이 있는 2층, 작은 침실이 있는 다락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이트 컬러로 깨끗하게 마감된 실내에 화이트 컬러로 코팅된 우드 플로어를 시공해 깔끔하고 정갈한 공간을 연출하고 있는 이 집은 대형 창호와 고창을 통해 들어오는 풍부한 자연채광으로 밝고 쾌적한 공간을 유지하고 있다.


Hideyuki Nakayama Architecture ©Takumi Ota
집 중앙에 자리하고 있는 거실은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단순한 구조로 설계된 가족 공간으로 편안한 휴식과 즐거운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정원으로 향하는 두 개의 여닫이문이 설치되어 채광, 환기, 통풍이 원활한 주방에는 심플한 디자인의 싱크대를 깔끔하게 배치해 소형 공간에 꼭 맞는 실용적인 주방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좁은 공간이 가지고 있는 답답함을 상쇄하는 반박공 형태의 높은 천장이 공간의 매력을 더하는 작은 식당은 식사와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아늑한 홈 카페 스타일로 꾸며져 일상의 여유를 더하고 있다.

전면 창호 밖으로 펼쳐진 탁 트인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메인 침실은 화이트 컬러로 마감된 실내와 층고가 높은 박공 천장, 대형 전면 창호 등이 어우러져 실제 면적보다 더 넓은 공간감을 선사하는 멋진 프라이빗 공간이다.


채광, 환기, 통풍이 잘 되도록 설계된 욕실은 화이트 톤으로 깔끔하게 마감해 전체 공간과의 통일성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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