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뛰어난 조형미가 돋보이는 예술적인 분위기의 모던 하우스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100㎡(30평) 크기의 이 집은 아래층과 위층으로 구성된 복층 아파트를 리모델링한 주거공간이다.

위층보다 좁은 아래층과 아래층보다 넓은 위층으로 구성된 이 집은 거실, 식당, 주방과 같은 공동생활공간을 위층에 마스터 침실, 밀실, 욕실과 같은 개인생활공간을 아래층에 배치해 건축주를 위한 맞춤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촘촘한 격자로 만들어진 원목 구조물로 벽면과 천장을 장식해 독특한 조형감을 뽐내고 있는 공동생활공간은 원목 구조물을 기준으로 거실, 식당이 있는 공간과 주방 공간을 구분하는 동시에 에어컨, 조명, 스피커 등을 자연스럽게 숨겨 결점 없는 공간을 완성하고 있다.


대형 회화 작품들이 공간의 특별함을 더하는 거실은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가구, 조명, 오브제를 감각적으로 배치해 공간이 가진 품격과 아름다움을 극대화하고 있다.



Studio Guilherme Torres ©Denilson Machado – MCA Estúdio
대리석으로 만든 대형 테이블을 중심으로 감각적인 디자인의 조명과 유니크한 오브제, 몰입감을 선사하는 회화 작품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식당은 홈 바 겸 카페, 레스토랑으로 디자인된 매력적인 공간이다.

가죽을 정교하게 이어 붙여 만든 대형 침대가 놓인 마스터 침실은 부티크 호텔의 스위트룸을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특히, 마스터 침실과 슬라이딩 도어로 연결되는 밀실은 도심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뛰어난 뷰가 매력적인 조용한 서재 공간으로 꾸며져 건축주의 비밀스러운 아지트가 되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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