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간에 대한 새로운 발상이 만든 감각적인 모던 하우스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 루마니아 오라데아에 위치한 65㎡(20평) 크기의 이 집은 20세기 초에 지어진 오래된 아파트 1층을 리모델링한 주거공간으로 공간에 대한 섬세하고 정교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신선한 접근과 시도가 돋보인다.

불필요한 공간을 제거하고 복잡한 구조를 단순하게 정리해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한 이 집은 거실, 주방, 테라스가 있는 마스터 침실, 욕실, 현관으로 구성되었다.


화이트 컬러로 마감된 내벽과 노출 콘크리트 천장이 어우러진 실내에 쉐브론 패턴 나무와 테라조로 바닥을 시공한 이 집은 차가운 콘크리트와 석재, 따뜻한 목재의 조화가 만든 아름다운 공간미가 인상적이다.



Alexandru SZUZ POP ©Kinga TOMOS
대형 창호로 들러오는 자연채광을 잘 흡수하기 위해 화이트 컬러로 내벽을 마감한 거실은 모던한 디자인의 가구와 조명, 오브제를 조화롭게 배치해 스타일리시하고 감각적인 거실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공간을 자연스럽게 분리하는 동시에 빛의 연속성이 유지하도록 만들어진 슬라이딩 글라스 도어와 테라조 바닥으로 거실과 구분된 주방은 거실과 다른 색다른 매력으로 공간의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Alexandru SZUZ POP ©Kinga TOMOS
다양한 형태의 수납공간을 내장하고 있는 심플한 디자인의 화이트 붙박이장과 블랙 상판으로 마감된 원목 싱크대가 효율적으로 배치된 주방은 세련미와 실용성을 모두 갖춘 감각적인 주방 인테리어를 보여주고 있다.


식사와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모던한 디자인의 식탁이 놓인 창가는 홈 카페를 연상시키며 여유로운 일상을 선물한다.


전용 테라스가 일상의 여유와 낭만을 선물하는 마스터 침실은 심플한 디자인의 원목 가구와 다양한 조명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단정하고 우아한 침실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거울로 마감된 붙박이장은 공간을 반사시켜 침실을 넓어 보이게 하는 착시효과와 함께 테라스로 들어오는 빛을 반사해 공간을 보다 밝고 환하게 만들어준다.


Alexandru SZUZ POP ©Kinga TOMOS
테라조로 고급스럽게 마감된 욕실은 깔끔하게 분리된 세면 공간과 샤워 공간은 물론 넉넉한 수납공간을 내장하고 있는 붙박이장으로 사용의 편리를 더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