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효율적인 마이크로 아파트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 대만 타이베이에 위치한 17.6㎡(5.3평) 크기의 이 집은 과거 피아노 스튜디오로 사용되던 공간을 리노베이션한 주거공간으로 해외 출장이 잦은 집주인을 위해 깔끔하고 아늑하게 디자인되었다.


3.4m의 높은 층고를 자랑하는 이 집은 전체 공간을 재배치하는 대대적인 공사를 통해 거실, 주방, 욕실, 복층형 침실로 공간을 구분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담긴 멀티 스마트 가구들을 활용해 공간을 보다 넓게 사용하고 있다.



A Little Design ©Hey! Cheese



A Little Design ©Hey! Cheese
대형 창문으로 들어오는 자연채광이 밝고 쾌적한 공간을 유지하고 있는 거실은 싱글 침대를 겸하고 있는 소파와 책상과 식탁을 겸하고 있는 접이식 테이블, 수납공간이 숨겨진 계단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멀티 스마트 가구로 공간을 꾸며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A Little Design ©Hey! Cheese



욕실과 주방의 위치를 바꾸어 현관과 자연스럽게 연결시킨 주방은 높은 층고와 양쪽 벽을 활용해 만든 다양한 높이의 선반과 세탁기, 냉장고, 전기스토브와 같은 가전제품에 딱 맞춰 제작된 수납장으로 작지만 효율적인 주방 인테리어를 보여주고 있다.


A Little Design ©Hey! Cheese


계단으로 이어지는 수면 공간은 상대적으로 낮은 층고를 감안해 침대 대신 매트리스를 놓아 소박하고 아늑한 복층 침실을 연출하고 있다.


작은 창문이 있어 채광과 환기, 통풍이 원활한 욕실은 화이트 타일로 내벽을 마감하고 슬라이딩 미러 도어를 설치해 밝고 쾌적한 욕실 인테리어를 완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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