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유서 깊은 건물의 1층 일부를 리모델링해 만든 모던하고 세련된 ‘미니 하우스’가 공간이 가진 잠재력을 극대화한 놀라운 공간 디자인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25m²(8평) 크기의 이 집은 혼자 사는 1인 가구 혹은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 주택으로 디자인되었다.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구성해 합리적인 주거공간을 제안하고 있는 이 집은 거실, 주방, 욕실, 세면 공간, 화장실, 현관 등이 있는 메인층과 침실이 있는 메자닌으로 구성되어 있다.

탁 트인 개방감을 자랑하는 높은 층고와 대형 창호를 통해 들어오는 자연채광이 어우러져 밝고 쾌적한 공간을 연출하고 있는 이 집은 공간에 꼭 맞게 제작된 심플한 디자인의 원목 가구들로 꾸며져 단정하고 깔끔한 주거 공간을 완성하고 있다.


화이트 컬러로 깨끗하게 마감된 실내에 우드 플로어를 시공해 따뜻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거실에는 스킵 플로어를 이용해 만든 소파와 빌트인 거실장, 우드 티 테이블, 벽걸이 TV, 러그 등이 안정감 있게 배치되어 편안하고 아늑한 휴식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Qisi Design ©CL studio

스킵 플로어로 거실과 자연스럽게 구분된 주방에는 공간에 꼭 맞게 디자인된 심플한 원목 빌트인 싱크대와 아일랜드 바를 설치해 소형 공간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깔끔하고 실용적인 주방 인테리어를 잘 보여주고 있다.



계단으로 이어지는 메자닌에 자리하고 있는 침실의 경우 낮은 층고에 맞춰 높이가 낮은 테이블과 매트리스를 깔끔하게 배치해 메인층과 분리된 아늑한 프라이빗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화이트와 그레이의 세련된 조화가 돋보이는 욕실은 욕조가 있는 샤워 공간, 세면대가 설치된 세면 공간, 화장실이 각각 구분되어 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투명 파티션이 설치된 욕실의 경우 욕조에서 목욕을 즐기면서 거실의 TV를 시청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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