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깔끔하고 세련된 공간 디자인이 돋보이는 예쁘고 실용적인 ‘미니 하우스’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이 집은 실내 32m²(약 10평), 발코니 11m²(3.3평)로 구성된 총면적 43m²(13평) 크기의 주거공간으로 혼자 사는 1인 가구를 위해 섬세하게 디자인되었다.

도시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시원한 발코니를 통해 들어오는 풍부한 자연채광으로 밝고 쾌적한 공간을 유지하고 있는 이 집은 거실, 주방 겸 식당, 침실, 욕실, 발코니, 현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노출 콘크리트 천장과 화이트 컬러로 깨끗하게 마감된 내벽이 어우러진 실내에 그레이 타일 플로어를 시공해 도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이 집은 거실, 주방 겸 식당, 침실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공간을 넓고 실속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액자로 포인트를 준 거실에는 패브릭 소파와 레더 라운지체어, 사이드 테이블, 러그 등을 단정하게 배치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편안하고 여유로운 거실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화이트 상부장과 옐로우 하부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발랄하고 화사한 느낌의 L자형 싱크대가 설치된 주방의 경우 화이트 타일로 백스플래쉬를 마감해 공간을 보다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CR2 Arquitetura ©Cris Farhat

싱크대와 일체형으로 제작된 식탁이 놓인 식당은 식사와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깜찍한 미니 다이닝으로 꾸며져 작은 공간을 활용한 실용적인 공간 디자인을 잘 보여주고 있다.


미닫이문이 달린 매립형 붙박이장으로 수납을 깔끔하게 해결한 오픈형 침실에는 침대, 우드 벤치, 사이드 테이블, 조명을 공간에 꼭 맞춰 배치해 편안한 수면을 취할 수 있는 프라이빗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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