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0년대에 지어진 오래된 아파트를 감각적으로 리모델링해 만든 멋스러운 ‘빈티지 모던 하우스’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150m²(45평) 크기의 이 집은 기존의 공간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 과거와 현재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매력적인 주거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화이트 컬러로 깨끗하게 마감한 내벽과 천장, 거친 질감의 노출 콘크리트 기둥과 보가 감각적인 대비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이 집은 거실, 응접실, 식당, 주방, 전용 욕실과 드레스룸을 갖춘 마스터 침실, 일반 침실, 욕실, 세탁실, 현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활기찬 도시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대형 파노라마 창을 통해 들어오는 풍부한 자연채광으로 사시사철 밝고 쾌적한 공간을 유지하고 있는 메인 공간은 거실, 응접실, 식당, 주방이 자연스럽게 오픈되어 여유로운 가족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소파, 티 테이블, TV, 거실장, 암체어, 사이드 테이블, 책상, 책장 등이 안정감 있게 배치된 거실은 TV 시청은 물론 업무, 독서, 학습 공간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가족 모두를 위한 멀티 공간으로 디자인되었다.



암체어, 티 테이블, 라운지체어, 러그, 카펫, 조명 등 가족의 취향과 안목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빈티지 가구들로 멋스럽게 스타일링된 응접실은 가족뿐만 아니라 친구, 지인들이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모임을 가질 수 있는 매력적인 사교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최대 8명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대형 원목 다이닝 테이블 세트가 놓인 넉넉한 사이즈의 식당은 식사와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가족만의 프라이빗한 홈 카페 겸 레스토랑으로 디자인되어 일상의 만족과 여유를 더한다.


화이트 하부장과 간접 조명으로 포인트를 준 빈티지 스타일의 우드 빌트인 싱크대와 대리석으로 카운터 탑을 마감한 아일랜드가 함께 설치된 오픈 주방은 공간미와 실용성을 모두 갖춘 매력적인 주방 인테리어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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