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57년에 지어진 오래된 단독주택을 리모델링한 매력적인 ‘빈티지 모던 하우스’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400m²(121평) 크기의 이 집은 공간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건축미를 유지하는 동시에 현대적인 생활양식에 적합한 주거공간으로 새롭게 디자인되었다.

싱그러운 나무들로 가득한 멋진 정원이 있는 이 집은 거실, 식당, 서재, TV 룸, 주방, 욕실, 세탁실, 차고, 현관 등이 있는 1층과 전용 욕실과 드레스룸을 갖춘 마스터 침실, 2개의 일반 침실, 욕실이 있는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원을 향해 설치된 대형 창호가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하는 메인 공간은 거실과 식당이 오픈된 넓고 여유로운 가족공간으로, 기존의 모습 그대로 복원된 목재 프레임과 구조물이 공간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벽난로로 아늑함을 더한 거실에는 가족이 신중하게 수집해온 가구, 조명, 오브제들을 조화롭게 배치한 후, 싱그러운 화초로 포인트를 줘 오직 이 집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멋스러운 거실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있다.


Felipe Hess Arquitetos ©Fran Parente

여러 개의 액자들을 겹쳐 만든 독특한 벽장식이 돋보이는 오픈 다이닝룸은 6인용 원목 다이닝 테이블 세트를 놓아 식사와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편안한 홈 카페 겸 레스토랑을 연출하고 있다.

폴딩도어를 사이에 두고 정원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서재 겸 홈 오피스는 집주인의 취향에 맞춰 단정하고 멋스럽게 꾸며져 편안한 업무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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