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깊고 고즈넉한 숲속에 지어진 무드 있는 소형 목조주택이 자연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멋스러운 공간 디자인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노르웨이 오슬로 북부에 있는 삼림지역인 노르드마르카에 위치한 29m²(9평) 크기의 이 집은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가파른 경사지에 지어진 작은 오두막집으로, 바쁜 도시 일상을 벗어난 평온한 쉼터를 제안하고 있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의 월든 호숫가 오두막집을 떠올리게 하는 아늑하고 평온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이 집은 노르드마르카의 환상적인 자연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가파른 지형을 감각적으로 활용해 오직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훌륭한 공간 경험을 선사하며 대자연의 여유와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아주 특별한 보금자리를 선보이고 있다.


높고 푸른 하늘과 울창한 숲, 맑고 깊은 호수, 해질녁 일몰, 밝은 달과 반짝이는 별로 가득한 밤 풍경까지 365일 자연이 만들어내는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이 집은 창밖 풍경을 가만히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에 깊은 힐링을 선사하는 매력적인 공간감을 통해 행복하고 충만한 자연 속 일상을 전하고 있다.


Rever & Drage Architects ©Tom Auger

단단한 원목으로 견고하게 마감된 실내에는 공간에 꼭 맞춰 심플하게 디자인된 원목 빌트인가구들을 짜임새 있게 배치해 단정하고 아늑한 무드를 더하는 이 집은 휴식과 여가, 요리와 식사, 수면 등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공간들이 29m²(9평) 안에 효율적으로 배치되어 작지만 알찬 자연 속 멋진 안식처를 완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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