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의 전통가옥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아름다운 벽돌주택이 특유의 멋스러움을 뽐내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온천으로 유명한 잉글랜드 워릭셔주 로열 리밍턴 스파 지역에 지어진 이 집은 은퇴 후 인생 2막을 시작하는 노부부를 위한 안락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제안하고 있다.


Michael Kendrick Architects ©Tom Bird
낮에는 따스한 햇살로 가득한 푸른 하늘 아래서, 밤에는 밝은 달과 반짝이는 별 아래서 휴식과 여가, 실외 취미를 즐길 수 있는 예쁜 테라스 정원이 주택 생활의 여유와 낭만을 더하는 이 집은 은퇴 후 여유로운 삶에 대한 로망을 공간으로 구현하고 있다.

슬라이딩 도어를 사이에 두고 다채로운 꽃과 허브, 나무들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예쁜 테라스 정원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1층 메인 공간은 거실과 주방, 다이닝 공간이 오픈된 공동생활공간으로, 전면과 천장에 설치된 창호를 통해 들어오는 따스한 햇살과 상쾌한 바람으로 사시사철 밝고 쾌적한 가족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주철 난로를 중심으로 소파와 커피 테이블, 라운지체어, 거실장 등 모던한 디자인의 가구들이 단정하게 배치된 거실의 경우 캐주얼한 무드가 매력적인 안락하고 편안한 거실 인테리어로 눈길을 끈다.

선명한 블루 컬러가 돋보이는 싱크대와 키큰장, 조리대와 홈바를 겸하고 있는 우드 아일랜드가 효율적인 동선에 맞춰 깔끔하게 설치된 오픈 주방은 부부가 함께 요리를 만들며 행복한 일상과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세련미와 실용성을 모두 갖춘 예쁜 주방을 잘 보여주고 있다.

풍부한 자연채광이 쏟아지는 천장 창문 아래 자리하고 있는 다이닝 공간은 부부가 함께 오붓한 식사와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미니 홈 카페 겸 레스토랑으로 스타일링되어 일상의 여유와 낭만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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