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 가능한 친환경 대안주택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요즘, 울창한 숲속에 둘러싸인 전원주택이 자연 훼손을 최소화한 공간 설계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덴마크에 지어진 58m²(17평) 크기의 이 집은 박공지붕집을 더욱 소박하게 재구성한 단독주택으로, 군더더기 없이 단순하고 꾸밈없는 투박한 느낌의 외관이 특히 인상적이다.


불필요한 것들을 과감하게 배제하고 쉼이라는 본질에 충실한 이 집은 거실, 주방 겸 다이닝룸, 마스터 침실, 게스트 침실, 욕실, 현관 등으로 구성된 단층 구조의 목조주택으로, 자연과 하나 된 평온한 힐링 공간을 잘 보여주고 있다.


울창한 숲이 가지고 있는 푸른 에너지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이 집은 인위적으로 꾸며진 정원이 아닌 자연 속에 그대로 자리함으로써, 자연에 순응하는 느리지만 여유로운 삶을 실현하며 진정한 만족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평온한 안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Kim Lenschow, pihlmann architects ©Hampus Berndtson, Peter Dalsgaard

조용하고 평화로운 숲속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이즈의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따스한 햇살과 상쾌한 바람으로 가득 채워진 밝고 쾌적한 실내의 경우 원목으로 견고하게 마감된 공간에 꼭 필요한 가구들을 단정하게 배치해, 소박하지만 훌륭한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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