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붉은 벽돌을 견고하고 튼튼하게 쌓아 만든 감각적인 ‘모던 하우스’가 멋스럽고 중후한 건축미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영국 런던 북부에 위치한 66m²(20평) 크기의 이 집은 상점 뒤편에 오랜 시간 방치되었던 작은 땅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만든 주거공간으로, 가족을 위한 안락하고 멋진 보금자리를 제안하고 있다.

건물과 건물 사이에 자리하고 있어 자칫 답답해질 수 있는 공간의 단점을 상쇄하는 짜임새 있는 공간 설계가 돋보이는 이 집은 거실, 주방, 다이닝룸, 전용 욕실을 갖춘 마스터 침실, 일반 침실, 욕실, 현관 등으로 구성되어 작은 부지를 똑똑하게 활용한 매력적인 주거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Satish Jassal Architects ©Richard Chivers
특히, 부지의 전면과 후면에 각각 자리하고 있는 아담한 사이즈의 앞마당과 뒷마당의 경우 프라이빗 카페와 캠핑장 등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웃도어 공간으로, 휴식과 여가, 취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을 위한 여유로운 힐링 공간을 완성하고 있다.


피라미드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된 층고가 높은 천장이 공간의 멋을 더하는 실내의 경우 붉은 벽돌, 목재, 타일 등으로 견고하게 마감된 실내에 감각적인 조명 인테리어를 더해 오직 이 집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공간감을 선사하고 있다.


천장 창문은 물론 부지의 전면과 후면에 자리하고 있는 두 개의 마당을 향해 설치된 다양한 사이즈의 창호들을 통해 들어오는 풍부한 자연채광으로 밝고 쾌적한 공간을 유지하고 있는 메인 공간은 거실, 주방, 다이닝 공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집안의 중심 공간으로,


공간에 맞춰 커스터마이징된 빌트인 가구들을 깔끔하게 설치한 후, ‘허먼 밀러: Herman Miller’의 <임스 라운지 체어 앤 오토만: Eames Lounge Chair&Ottoman>을 비롯해 가족이 신중하게 선택한 디자이너 브랜드 가구들을 감각적으로 배치해 가족의 훌륭한 취향과 안목을 느낄 수 있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연출하고 있다.


메인 공간과 마찬가지로 독특한 형태의 천장이 웅장한 공간감을 선사하는 마스터 침실의 경우 문 하나만 열면 예쁜 프라이빗 카페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뒷마당과 바로 이어져 런던의 여유와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감성적인 침실을 완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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