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일리시한 공간 연출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미니멀 하우스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 젊은 부부를 위해 디자인된 이 집은 65㎡(20평) 크기의 아파트로 공간을 비효율적으로 나누고 있던 불필요한 벽들을 제거한 후, 가족의 취향과 생활패턴을 반영한 효율적인 구조로 재설계되었다.

대형 창호를 통해 들어오는 자연채광으로 밝고 화사한 공간을 유지하고 있는 거실은 화이트, 그레이 컬러와 노출 콘크리트로 마감한 실내에 우드 플로어를 시공해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부부의 요청에 따라 TV나 프로젝터가 설치되지 않은 거실에는 평면 작품으로 벽면을 장식하고 핑크 패브릭 소파와 블랙 시트가 놓인 원목 암체어, 라운드 원목 티 테이블 등을 조화롭게 배치해 집주인의 취향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심플하고 매력적인 공간을 보여주고 있다.



Ater.Architects ©ALEXEY YANCHENKOV
선명한 코발트블루 커튼을 경계로 거실과 자연스럽게 구분된 주방 겸 식당에는 우드와 블랙 컬러의 세련된 대비가 매력적인 오크 빌트인 싱크대를 설치한 후 블랙 세라믹 타일로 싱크대 벽면을 마감해 모던하고 실용적인 주방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있다.



Ater.Architects ©ALEXEY YANCHENKOV
아름다운 도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창가에 자리하고 있는 작은 식당은 코발트블루 커튼을 배경으로 라운드 다이닝 테이블 세트와 펜던트 조명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예쁜 홈 카페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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