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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아늑한 보금자리를 꿈꾸는 1인 가구를 위해 섬세하게 디자인된 매력적인 ‘싱글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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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Z.Design

대만에 위치한 66m²(20평) 크기의 이 집은 오랜 외국 생활을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온 집주인을 위한 주거공간으로, 타지 생활로 지친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품어 줄 멋진 공간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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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컬러로 깨끗하게 마감한 실내에 우드 플로어를 시공해 따뜻하고 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이 집은 거실, 주방, 마스터 침실, 욕실, 세탁실, 현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감각적인 조명 인테리어를 통해 공간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극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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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형 창호를 통해 들어오는 풍부한 자연채광으로 밝고 쾌적한 공간을 유지하고 있는 이 집의 경우 거실을 중심으로 주방과 침실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유연하고 개방적인 구조로 설계되어 실제 공간보다 더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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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우드 빌트인 책상과 다양한 수납공간을 내장하고 있는 화이트 빌트인장이 설치된 거실은 편안한 라운지체어와 벽걸이 TV 등으로 깔끔하게 꾸며져 집주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매력적인 서재형 거실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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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화이트 아일랜드 싱크대와 보조 싱크대, 주방 가전들이 깔끔하고 효율적으로 설치된 대면형 주방은 세련된 공간미와 실용성을 모두 갖춘 감각적인 화이트 모던 키친 인테리어를 잘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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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딩 도어를 사이에 두고 거실과의 분리와 개방이 손쉬운 마스터 침실에는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며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윈도우 시트가 설치되어 집주인이 로망하던 여유로운 일상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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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mg_partner@housemagaz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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