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하고 멋스러운 공간감이 돋보이는 아늑하고 편안한 ‘노르딕 하우스’
스웨덴에 위치한 61m²(18평) 크기의 이 집은 평수와 관계없이 다양한 공간에 적용해 볼 수 있는 멋진 홈 인테리어를 제안하고 있다.
1930년에 지어진 유서 깊은 아파트를 리모델링한 이 집은 90년이라는 긴 시간이 조화롭게 교차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거실, 주방, 식당, 마스터 침실, 욕실, 홀, 현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베이지 그레이 컬러로 은은하게 마감된 실내에 헤링본 패턴의 원목 마루를 시공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거실에는 소파, 라운지체어, 커피 테이블, 거실장, 선반장, 조명, 러그 등을 안정감 있게 배치한 후,
다채로운 액자와 오브제, 싱그러운 화초들로 공간의 포인트를 줘 아름답고 아늑한 북유럽풍 거실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화이트 타일로 백스플래쉬를 마감해 사용과 관리에 편리를 더한 주방의 경우 모던한 디자인의 그레이 빌트인 싱크대에 밝은 다운 라이트를 설치해 요리를 위한 최적의 주방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러프한 벽돌 벽과 아기자기한 조명 인테리어로 꾸며진 다이닝룸은 식사와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멋스러운 내추럴 홈 카페 겸 레스토랑으로 디자인되어 행복하고 낭만적인 일상을 선사한다.
효율적인 수납공간을 내장하고 있는 벽장 덕분에 수납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한 마스터 침실에는 침대, 협탁, 책상, 선반장, 조명 등을 단정하게 배치해 집주인을 위한 편안한 휴식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아름다운 도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창가 자리는 업무, 작업,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침실 속 미니 홈 오피스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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