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에 위치한 71m²(21평) 크기의 이 집은 우아하고 세련된 공간미는 물론 편안함과 아늑함을 모두 갖춘 멋스러운 주거공간을 제안하고 있다.
화이트 컬러로 화사하게 마감된 실내에 우드 플로어를 시공해 깔끔하고 차분한 무드를 연출하고 있는 이 집은 거실, 주방, 마스터 침실, 욕실, 홀, 현관 등으로 구성된 1베드 아파트로, 싱그럽고 푸른 화초들을 감각적으로 활용한 예쁜 플랜테리어가 특히 눈길을 끈다.
한 폭의 그림처럼 멋진 도시 풍경을 담아낸 대형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따뜻한 햇살과 상쾌한 바람으로 밝고 쾌적한 공간을 유지하고 있는 거실의 경우 세월이 무색할 만큼 잘 보존된 화려한 몰딩 장식이 1901년에 지어져 100년이 넘도록 지켜 온 이 집의 역사를 증명하며 공간의 가치를 더하고 있다.
작은 장작 난로로 공간의 따뜻함과 아늑함을 더한 거실에는 소파, 라운지체어, 커피 테이블, 거실장, 선반장, 난로, 조명 등을 안정감 있게 배치한 후, 커튼, 러그, 액자, 오브제, 화초들로 멋진 포인트를 줘 아름다운 거실 인테리어를 완성하고 있다.
상부장을 과감하게 생략함으로써 시각적으로 넓고 시원한 공간감을 선사하는 주방에는 석재 카운터 탑으로 튼튼하게 마감된 L자형 싱크대와 주방 가전, 수납장을 효율적인 동선에 맞춰 깔끔하게 설치해 감각적인 공간미가 돋보이는 실용적인 모던 키친을 연출하고 있다.
라운드 다이닝 테이블 세트가 놓인 주방 속 다이닝 공간은 식사와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예쁜 홈 카페 겸 레스토랑으로 스타일링되어 오직 이 집에서만 누릴 수 있는 멋진 공간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아름다운 컬러들의 조합이 돋보이는 마스터 침실은 편안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따뜻하고 아늑한 프라이빗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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