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고 따뜻한 내추럴 컬러로 채워진 아늑하고 편안한 주거공간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동유럽에 위치한 135m²(41평) 크기의 이 집은 젊은 부부와 두 딸을 위해 디자인되었다.
대형 창호를 통해 탁 트인 도시 풍광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공동생활공간은 거실, 식당, 주방이 모두 오픈되어 밝고 여유로운 가족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다양한 수납공간을 내장하고 있는 원목 붙박이장으로 깔끔하게 수납을 해결한 거실은 패브릭 소파와 러그, 조명으로 공간을 꾸며 편안하고 실용적인 거실 인테리어를 잘 보여주고 있다.
원목과 대리석으로 맞춤 제작된 빌트인 싱크대와 아일랜드가 설치된 오픈형 주방은 조리 중에도 거실과 식당에 있는 가족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디자인되었다.
4인용 라운드 다이닝 테이블이 놓인 아담한 식당 공간은 식사와 티타임 등을 즐길 수 있는 편안한 홈 카페 스타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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