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그레이, 블랙 컬러의 조합이 만든 깔끔하고 감각적인 느낌이 매력적인 모던 하우스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위치한 120m²(36평) 크기의 이 집은 젊은 부부를 위해 디자인되었다.
화이트 컬러로 깔끔하게 마감된 실내에 그레이 타일로 플로어를 시공해 모던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공동생활공간은 거실, 식당, 주방이 모두 오픈되어 여유로운 가족공간을 보여주고 있다.
싱크대, 조리대, 식탁, 바, 수납 기능을 모두 아우르고 있는 대형 아일랜드와 넉넉한 수납공간을 내장하고 있는 대형 수납장으로 구성된 심플한 디자인의 블랙 빌트인 싱크대가 설치된 오픈형 주방은 효율적인 사용과 관리는 물론 감각적이고 세련된 공간미가 돋보인다.
그레이 패브릭 소파, 블랙 라운지체어, 대리석 티 테이블 등 모던한 디자인의 가구들이 대형 러그를 중심으로 안정감 있게 배치된 거실은 어떤 공간에도 잘 어울리는 편안하고 세련된 거실 인테리어를 보여주고 있다.
오크 다이닝 테이블과 블랙 체어들이 단정하게 자리하고 있는 식당에는 유리로 제작된 펜던트 조명과 회화 작품으로 공간에 포인트를 줘 멋스러운 홈 카페 겸 레스토랑을 연출하고 있다.
화이트 컬러를 기본으로 그레이와 블랙 컬러로 포인트를 준 화사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마스터 침실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꾸며져 부부를 위한 아늑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블랙 철제 프레임으로 제작된 여닫이문으로 이어지는 전용 욕실은 세면공간과 샤워공간이 깔끔하게 구분되어 사용과 관리에 편리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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