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친 돌담을 집 안으로 옮겨 놓은 독특한 인테리어가 매력적인 30평대 아파트 공간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스라엘 라마트간에 위치한 130m²(39평) 크기의 이 집은 4인 가족을 위해 디자인되었다.
화이트 컬러로 깔끔하게 마감된 실내에 그레이 타일 플로어를 시공해 시크하고 도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공동생활공간은 거실, 식당, 주방이 모두 오픈되어 막힘없이 탁 트인 가족공간을 보여주고 있다.
거친 질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대형 돌담으로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거실의 경우 소파, 스툴, 티 테이블, 사이드 테이블, 거실장 등 모던한 디자인의 가구들을 안정감 있게 배치해 이 집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유니크하고 매력적인 거실 인테리어를 완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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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의 거친 질감을 모방한 어두운 그레이 톤의 빌트인 싱크대와 단단한 강철에서 모티브를 얻어 디자인된 대형 아일랜드가 설치된 오픈형 주방은 조리는 물론 가벼운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효율적인 주방으로 설계되었다.
스틸 프레임 위에 글라스 탑을 설치한 모던한 디자인의 다이닝 테이블 세트가 놓인 식당은 가족을 위한 멋스럽고 감각적인 홈 카페 겸 레스토랑으로 디자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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