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련된 분위기가 돋보이는 화사하고 아늑한 ‘모던 하우스’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 스웨덴 예테보리에 위치한 108㎡(33평) 크기의 이 집은 1903년에 지어진 아름다운 호텔을 리노베이션한 모던 스타일의 아파트다.
화이트 컬러로 단정하게 마감된 실내에 우드 플로어를 시공해 따뜻하고 편안한 공간을 연출하고 있는 이 집은 거실, 식당, 주방, 3개의 침실, 욕실, 화장실, 현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Alvhem
패브릭 소파와 암체어, 티 테이블 등이 깔끔하게 배치된 거실은 세련된 오브제로 공간의 디테일을 더해 따뜻하고 멋스러운 거실 인테리어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거실 한쪽 벽면에 걸린 벽걸이 TV와 다양한 크기의 회화 작품들은 균형감 있게 어우러져 공간을 더욱 안정감 있고 세련되게 꾸며주고 있다.


다양한 수납공간을 내장하고 있는 심플한 디자인의 화이트 빌트인 싱크대가 설치된 주방은 공간을 깔끔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한 실용적인 주방 인테리어를 잘 보여주고 있다.


6인용 원목 식탁이 놓인 식당은 식사는 물론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단정하고 편안한 홈 카페 겸 레스토랑으로 디자인되었다.

차분한 내추럴 스타일로 꾸며진 마스터 침실은 집주인을 위한 편안한 휴식과 수면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채광이 공간을 은은하게 채우고 있는 침실은 침대, 책상, 소파, 티 테이블 등을 깔끔하게 배치하고 멋스러운 오브제로 포인트를 줘 모던하고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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