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컬러감과 깔끔하고 효율적인 공간 구성이 돋보이는 예쁜 ‘미니 하우스’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 리투아니아 빌뉴스에 위치한 36.82㎡(11평) 크기의 이 집은 소형 공간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섬세하고 아름다운 인테리어의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다.
화이트와 그레이 컬러로 마감된 실내에 우드 플로어를 시공해 차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이 집은 원룸형 주거공간으로 거실, 식당, 주방, 욕실, 드레스룸, 현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숲, 언덕, 강이 어우러져 만든 아름다운 풍경을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대형 창문이 설치되어 밝고 쾌적한 공간을 유지하고 있는 이 집은 공간에 꼭 맞게 디자인된 심플한 빌트인 가구로 공간을 보다 깔끔하고 아름답게 연출하고 있다.
낮에는 거실, 밤에는 침실로 사용되는 거실 겸 침실의 경우 패브릭 소파, 대리석 티 테이블, 러그, 조명 등을 조화롭게 배치해 심플하고 세련된 거실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October Design Studio ©Norbert Tukaj
거실 한 쪽 벽면을 채우고 있는 바이올렛 선반장은 각종 도서와 오브제 등을 진열할 수 있도록 맞춤 제작되어 공간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다.
대리석 카운터 탑으로 고급스럽게 마감된 빌트인 싱크대가 설치된 주방은 공간에 꼭 맞는 깔끔하고 효율적인 설계로 세련되고 실용적인 주방 인테리어를 완성하고 있다.
October Design Studio ©Norbert Tukaj
블랙 라운드 테이블과 레드 체어가 함께 놓인 작은 식당은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식사와 티타임,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는 예쁜 홈 카페로 디자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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