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하고 정갈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우아한 ‘와비사비 하우스’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 대만 타이난에 위치한 92m²(28평) 크기의 이 집은 몸과 마음에 평온한 휴식을 줄 수 있는 단순하고 깔끔한 공간으로 디자인되었다.
화이트와 그레이 컬러로 깔끔하게 마감한 실내에 우드 플로어를 시공해 따뜻하고 부드러운 공간을 연출하고 있는 이 집은 불필요한 요소는 과감히 생략하고 단순함을 강조해 가족이 지향하는 깨끗하고 아늑한 공간을 완성하고 있다.
전면에 설치된 대형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풍부한 자연채광으로 밝고 쾌적한 공간을 유지하고 있는 거실에는 소파, 티 테이블, 스툴, 거실장, 러그, 화초 등을 조화롭게 배치해 밝고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편안한 거실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있다.
일본식 선술집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작은 바는 퇴근 후 부부가 함께 술 한 잔을 기울이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으로, 부부에게 소소한 행복과 낭만을 선사하고 있다.
원목 다이닝 테이블 세트와 원목장이 단정하게 놓인 오픈형 식당은 식사와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내추럴 홈 다이닝으로 디자인되어 전체 공간과 조화로운 멋진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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