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순하면서 유연한 공간 디자인으로 제한된 공간을 깔끔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한 원룸 인테리어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 위치한 30㎡(9평) 크기의 이 집은 혼자 사는 1인 가구를 위해 디자인되었다.

적은 비용으로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건축가는 복잡하고 불필요한 요소를 배제하고 다양한 기능을 내장하고 있는 심플한 디자인의 ‘멀티 스마트 가구’를 활용해 깔끔하고 매력적인 주거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화이트 컬러로 깔끔하게 마감된 실내에 오크나무 바닥을 시공해 창문으로 들어오는 자연채광이 실내에서 잘 반사되어 밝고 쾌적한 공간을 유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이 집은 거실 겸 침실, 주방 겸 식당이 오픈된 공동생활공간과 욕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집에서 특히 눈여겨볼 점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정렬된 맞춤형 ‘멀티 스마트 가구’들로 다양한 기능은 물론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세련된 공간을 완성하고 있다.
거실 겸 침실에 설치된 스테인리스 스틸로 마감된 ‘멀티 스마트 가구’는 침대, 수납장, 선반 기능을 모두 내장하고 있어 공간을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Nicholas Gurney ©Terence Chin
거실 겸 침실에 설치된 스테인리스 스틸로 마감된 ‘멀티 스마트 가구’는 침대, 수납장, 선반 기능을 모두 내장하고 있어 공간을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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