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내추럴 인테리어로 완성된 아름다운 소형 아파트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 스웨덴 예테보리에 위치한 20평 크기의 이 집은 1875년에 지어진 유서 깊은 건축물을 리모델링한 주거공간으로 신혼부부를 위해 디자인되었다.
신중하고 섬세한 리모델링을 통해 시대를 초월한 지속 가능성을 공간으로 보여주고 있는 이 집은 거실, 주방, 식당, 침실, 욕실, 홀, 현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따뜻한 공간 디자인이 인상적인 공동생활공간은 거실, 주방, 식당이 모두 오픈되어 있어 단란한 가족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소파와 안락의자, 티 테이블, 거실장, 조명, 카펫 등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거실은 한 번쯤 도전하고 싶은 편안하고 아늑한 거실 인테리어를 보여주고 있다.
원목 합판과 대리석으로 제작된 빌트인 싱크대가 설치된 주방은 하부장과 선반을 균형감 있게 배치해 세련되고 매력적인 주방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6인용 원목 식탁과 은은한 펜던트 조명이 어우러져 소박한 듯 멋스러운 공간을 연출하고 있는 식당은 식사는 물론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홈 카페 겸 레스토랑으로 디자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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