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창한 나무들로 둘러싸인 조용한 숲속에 자리한 아름다운 전원주택이 자연의 여유와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 디자인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프랑스 노르망디 페르슈에 위치한 220m²(67평) 크기의 이 집은 할아버지께서 물려주신 오래된 주택을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섬세하게 리모델링한 주거공간으로, 평온한 전원의 일상을 즐길 수 있는 가족만의 특별한 안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1970년대에 지어져 여러 차례의 증축과 리모델링을 통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된 이 집은 거실, 주방 겸 다이닝룸, 2개의 침실, 욕실, 화장실, 세탁실, 창고, 테라스, 현관 등이 있는 1층과 4개의 침실과 욕실, 화장실 등이 있는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푸른 하늘과 울창한 숲속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넓은 야외 테라스의 경우 야외용 다이닝 테이블 세트와 썬 베드, 벤치 등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따스한 햇살과 상쾌한 바람을 느끼며 느긋하고 한가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힐링 공간으로 디자인되어 일상의 만족을 더하고 있다.



창밖으로 펼쳐진 싱그러운 숲속 풍경이 인상적인 거실에는 프랑스 아티스트 ‘장 리스팔: Jean Rispal’이 디자인한 <프레잉 맨티스 플로어 라이트: Praying Mantis floor light>을 비롯한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의 가구와 조명들을 단정하게 배치해 전원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우아하고 정갈한 거실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있다.



공간에 꼭 맞게 설계된 심플한 디자인의 화이트 우드 빌트인 싱크대를 효율적인 동선에 맞춰 깔끔하게 설치한 후, 넉넉한 사이즈의 다이닝 테이블 세트를 안정감 있게 놓아 요리와 식사를 함꼐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주방 겸 다이닝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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