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리틀 포레스트’ 찍을것 같은 소박하면서도 정겨움이 넘치는 예쁜 25평 소형주택
Google 검색에서 하우스매거진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완성한 소박하지만 감각적인 소형 주택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슬로바키아에 위치한 85㎡(25.7평) 크기의 이 집은 이 지역 농촌의 전통 건축 양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여유롭고 멋스러운 주거공간을 제시하고 있다.


나무로 만든 울타리 너머 보이는 하얀 박공지붕이 아늑하고 편안한 인상을 주는 이 집은 거실, 주방, 침실, 화장실, 창고가 있는 1층과 서재, 침실이 있는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눈과 비를 피할 수 있게 만들어진 처마 아래 위치한 테라스를 따라 설치된 3개의 문으로 각각 연결되는 실내는 외벽과 같은 흰색으로 마감된 내벽과 천장에 콘크리트 바닥이 더해져 모던하고 깔끔한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JRKVC (architekt: Peter Jurkovic, Lukáš Kordík, Števo Polakovič) ©Peter Jurkovič
높은 박공 천장과 천장 창호로 들어오는 자연채광이 어우러져 밝고 쾌적한 공간을 유지해주는 거실과 주방은 투명한 유리로 만들어진 창호를 공동생활공간 전면에 설치함으로써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하고 있다.

이 집의 특히 주목해야 할 공간은 집 중심에 설치된 합판으로 만들어진 멀티 박스로 주방 싱크대, 다양한 수납공간, 계단, 창고뿐만 아니라 2층 서재가 하나의 박스 공간 안에서 자연스럽게 연결, 분리되어 좁은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조립식 수납장과 심플한 디자인의 테이블이 놓인 거실은 소박하지만 편안한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합판으로 정교하게 만들어진 멀티 박스의 일부인 싱크대는 다양한 수납공간을 갖춘 것은 물론 복층 형태의 2층 서재 공간과 자연스럽게 이어져 이 집만의 독특한 공간미를 보여준다.



거실과 복도로 연결된 1층 침실은 전용 욕실과 붙박이장이 함께 설치되어 있으며 별도의 문 없이 자리하고 있어 공동생활공간과의 개방성을 더하고 있다.

멀티 박스 내부에 설치된 계단을 따라 이어지는 2층 서재의 경우 멀티박스의 위층을 활용한 개방형 복층 공간을 완성하고 있다.

처마가 있는 테라스 공간은 여유로운 휴식과 여가를 제공하며 교외에서 보내는 일상의 만족감을 더해준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