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는 늘 정답이다!”. 디자인에서 화이트 컬러는 단순히 색상 이상의 의미로 무한한 상상력의 원동력이 되어왔다. 특히, 공간 디자인에서 화이트는 공간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과 확장성을 실현하는 가장 스타일리시하면서도 감각적인 색으로 공간 디자인의 역사와 함께 해왔다.

이번에 소개할 집은 스페인 아름다운 해변 도시 시체스에 위치한 36㎡(11평) 크기의 아담한 아파트로, 여유와 낭만이 느껴지는 선명하고 화사한 화이트 컬러를 이용한 감각적인 공간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프랑스 유명 미술사 학자이자 소르본 대학의 교수로 재직 중인 건축주의 의뢰로 디자인된 이 집은 지중해와 맞닿아 있는 아름다운 휴양도시인 시체스의 매력을 공간으로 구현하며 건축주를 위한 특별한 파라다이스를 선보이고 있다.


지중해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선명하고 화사한 화이트 컬러로 실내와 실외를 완벽하게 마감함으로써 시각적 연속성과 통일성이 극대화한 이 집은 평온한 분위기에서 독서와 음악을 즐기기에 최적화된 휴식 공간으로 감각적인 미니멀리즘 인테리어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다.




Studio CaSA ©Roberto Ruiz

거실 바닥에 놓인 손때 묻은 LP 판과 턴테이블, 테라스에 덩그러니 자리를 지키고 있는 테이블과 화분은 무심한 듯 멋스러운 지중해의 여유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공간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Studio CaSA ©Roberto Ruiz


Studio CaSA ©Roberto Ruiz

거실, 주방, 식당, 침실이 모두 오픈된 이 집은 의식주가 모두 한곳에서 이루어지는 스튜디오형 아파트가 가진 단점을 보완하고 공간을 보다 쾌적하게 사용하기 위해 싱크대에 폴딩 도어를 설치해 사용 시에는 싱크대를 오픈하고, 사용 후에는 싱크대를 숨길 수 있도록 디자인해 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