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 건축의 거장 ‘르 코르뷔지에: Le Corbusier’가 사용한 프랑스어 ‘béton brut: 가공되지 않은 콘크리트’에서 유래된 브루탈리즘 건축을 21세기 감각으로 재해석한 노출 콘크리트주택이 콘크리트 본연의 색감과 질감을 잘 살린 견고하고 세련된 건축미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일본 시가현 히코네에 위치한 이 집은 사생활을 완벽하게 보호하는 치밀한 공간 설계가 돋보이는 견고하고 튼튼한 주거공간으로, 콘크리트 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집주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맞춤형 보금자리를 제안하고 있다.


Kouichi Kimura Architects ©Yoshihiro Asada, Norihito Yamauchi

천장과 바닥의 높이 변화를 통해 독특하고 이색적인 공간 경험을 선사하는 메인 공간은 거실, 주방, 다이닝룸이 함께 자리하고 있는 집안의 중심 공간으로, 노출 콘크리트로 단단하게 마감된 실내가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높은 층고가 웅장함을 더하는 거실에는 모던한 디자인의 소파와 커피 테이블을 깔끔하게 배치해 노출 콘크리트주택에 어울리는 심플하고 감각적인 거실 인테리어를 잘 보여주고 있다.



가로 창문으로 포인트를 준 주방 겸 다이닝 공간에는 스테인리스 스틸 카운터 탑으로 마감된 싱크대 겸 식탁 아일랜드와 조리대, 캐비닛을 효율적인 동선에 맞춰 깔끔하게 설치해 요리와 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캐주얼한 무드의 모던 키친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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