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전통 가옥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조용한 교외 마을에 지어진 감각적인 단독주택이 유니크하고 세련된 공간 설계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일본 히로시마현에 위치한 40평 크기의 이 집은 주변 환경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매력적인 주거공간으로,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아늑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안하고 있다.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산 능선, 이웃집들의 지붕 경사도와 절묘하게 어우러진 지붕이 인상적인 이 집은 거실, 주방, 다이닝룸, 욕실, 화장실, 세탁실, 창고, 현관 등이 있는 1층과 침실이 있는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원하게 높은 층고가 돋보이는 박공 천장이 웅장한 공간감을 선사하는 1층 메인 공간은 거실, 주방, 다이닝룸이 모두 오픈된 공동생활공간으로, 고창과 천장창을 비롯한 다양한 사이즈의 창호를 통해 들어오는 풍부한 자연채광으로 밝고 쾌적한 공간을 유지하고 있는 실내를 화이트 컬러로 깨끗하게 마감한 후, 원목 마루를 시공해 깔끔하고 아늑한 무드를 연출하고 있다.


아름다운 마을 풍경을 한 폭의 그림처럼 담아낸 예쁜 창문으로 포인트를 준 2층 침실에는 공간에 맞춰 디자인된 심플한 원목 빌트인 가구들을 깔끔하게 배치해 집주인의 취향을 담은 아늑하고 정갈한 프라이빗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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