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르투갈 상류층의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을 품격 있고 세련된 공간으로 실현한 아름다운 ‘럭셔리 하우스’가 정갈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포르투갈 리스본 프린시페 레알에 위치한 220m²(67평) 크기의 이 집은 오랜 역사를 가진 유서 깊은 건물을 섬세하게 리모델링한 우아한 주거공간을 제안하고 있다.

현대적인 생활양식에 맞춰 깔끔하고 개방적인 구조로 재설계된 이 집은 화이트 컬러로 깨끗하게 마감된 실내에 테라조 플로어를 시공해 차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고급스러운 아파트로, 거실, 식당, 주방, 다이닝룸, 마스터 침실을 비롯한 4개의 침실, 욕실, 발코니, 홀, 현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목으로 견고하게 제작된 빌트인 수납장 겸 장식장으로 포인트를 준 거실에는 디자이너 가구와 조명들을 조화롭게 배치한 후, 싱그러운 화초들로 산뜻한 디테일을 줘 누구나 꿈꾸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웜톤 거실을 선보이고 있다.



©Fantastic Frank
가족이 함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넓고 여유로운 공간으로 설계된 대면형 주방에는 대리석과 원목으로 제작된 빌트인 아일랜드 싱크대를 효율적인 동선에 맞춰 깔끔하게 설치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공간미가 돋보이는 감각적인 모던 키친을 잘 보여주고 있다.



©Fantastic Frank
식물원이 가까운 숲세권의 특권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멋진 다이닝룸에는 헝가리 출신의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마르셀 브로이어 : Marcel Breuer’가 디자인한 <세스카 체어: Cesca Chair>가 놓인 널찍한 우드 다이닝 테이블이 자리하고 있어 가족은 물론 친구, 지인들과 함께 식사와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우아하고 품격 있는 홈 카페 겸 레스토랑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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